3년 넘어가면서 좀더 구체화 하기 위해 아이언을 220RMX로 바꾼후.. 고민에 많이 빠졋습니다.드라이버와...
첫 인상: 10년이 넘은 클리브땡땡 드라이버를 쓰다가 신상을 보니 눈이 저절로 돌아갑니다. 물론 클리브떙땡도...
안녕하세요.우선 리믹스원정대라는 이벤트를 통해 야마하골프의 클럽을 체험해볼 기회를 마련해주신오리엔트골프에 감...
작성일 / 2021.06.03 |
작성자 / 이승기 |
첫 인상: 10년이 넘은 클리브땡땡 드라이버를 쓰다가 신상을 보니 눈이 저절로 돌아갑니다. 물론 클리브떙땡도 좋은 채입니다만, 세월 앞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. ㅎㅎ
시타 첫날: 집 앞 실내 연습장 방문. 기존 채 샤프트가 강한 R 이라 상대적으로 낭창한 느낌. 어색해서 그런지 기존 클리브땡땡이 더 나음. ㅎㅎ
시타 둘째날: 그냥 익숙한 기존 채로 할까 하다가 본전(?) 생각에 번갈아 가면서 시타. 거리는 비슷하나 관용성이 훨씬 좋음을 느낌.
시타 셋째날: 기존 채를 뒷전으로 하고 RMX120만 신나게 침. 기존 채 대비 거리 20~30m 더 나고, 관용성에 감탄!
시타 넷째날: 기존 채를 당땡마켓에 내 놓음. ㅠㅠ, RMX120 정타시 타구감에 한 시간동안 드라이버만 침.
시타 다셋째날부터: 필드만 기다리면서 매일 연습. RMX120에 완벽 적응. (다 죽었어. ^^)
드뎌 필드 첫 날: 9홀 경기. 7번의 드라이버 중 2개만 정타. ㅠㅠ 오랜만에 필드라 공만 보면 작아짐. ㅠㅠ
바로 다음 필드 둘째 날: 18홀 경기. 14번의 드라이버 중 8개 정타, 6개는 닫혀서 맞음. (6개는 어드레스 및 멘탈 문제)
총평: 약간 빗맞아도 직진성 좋음, 정타시 거리감 최고. 사람이 문제지 채는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. ^^;
원정대로 클럽을 구입한 친한 친구의 권유로 원정대 신청을 하게 했는데, 120을 바로 구입하고 싶으나 220 SR과 비교하고 싶어서 구매욕을 억누릅니다.
RMX 원정대,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.
주위에 소문 팍팍 내고 있습니다.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