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일 / 2018.05.02 |
작성자 / 석지현 |
제가 처음 골프를 접한 건 꽤 오래되었는데, 중간중간 골프를 배우다가 말다가 해서 별로 잘 치지 못합니다.
잘 치지 못하니, 골프채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었습니다. 좋은 골프채를 쓰는 이유를 몰랐다고 할까요?
처음 치기 시작할때 쓰던 중고 골프채를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었어요.
그러다가, 요즘에 다시 제대로 골프를 배우고 있는데... 그 와중에 야마하 렌탈 서비스를 알게되어 신청했네요.
페미나를 선택하려다가, 그냥 과감히 UD+2를 신청했습니다.
다른 분들과는 달리 저는 라운딩에서 써본 건 아니고 연습장에서만 사용해봤구요.
그것도 전체를 써보지 못하고, 몇가지만 사용해보았습니다.
그런데, 너무 좋네요.
옆에서 레슨 해주시던 프로님도, 채가 너무 좋다고 저랑도 잘 맞는거 같다고 그냥 사버리라고... ㅎㅎㅎ
반납날이 가까워 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. ㅠㅠ
적금들어야겠습니다. ( USED에 왜 여자용 채는 별로 안보일까요?)
좋은 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